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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오늘은 좀 피곤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러 했다.
주문한 곳은 천하일미
원래 둔촌동역 근처에 위치한 김밥집이지만
요기요에서 익스프레스로 배달을 하고 배달비도 2900원 밖에 안해서
자주 시켜 먹는 곳이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라볶이 + 치킨마요
주문한지 20분만에 왔다. 익스프레스 찬양해
딱봐도 푸짐해 보인다.
라볶이에는 떡과 어묵 양배추 라면사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국물의 맛은 분식점에서 먹는 떡볶이의 밍밍한 버전이다.
떡은 냉동떡인게 끝이 갈라져 있었다. 그래서 식감은 나쁘지 않았다.
라면사리가 전혀 불지 않은채로 온게 정말 신기했다. 덜익히고 배달을 보내 받으면 적당히 익게 하나 보다.
그리고 치킨 마요.
치킨 가라아게 튀김에 계란지단 데리야끼소스 마요네즈 김가루
전형적인 한솥의 치킨마요이다.
맛이며 양이 버금가지 않게 좋다. 호불호가 없는 메뉴
라볶이는 살짝 실망이였지만
그래도 부담없이 또 시킬 맛집이다 !
천하일미 라볶이 (5500 원)
맛 : 2.5
양 : 3.0
가격 : 3.5
서비스 : 3.5
천하일미 치킨마요 (7000 원)
맛 : 3.0
양 : 4.5
가격 : 3.5
서비스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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