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이 데이 기념으로 천호역 근처에 위치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Outback Steakhouse)
에 방문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호주 아웃백의 지형 모습을 로고로 하고 있다.
오후 5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들어가니 생각보다 한산 했다?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정도
안내를 받고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다,
아쉽게도 메뉴는 못찍었다 ㅠ
https://m.outback.co.kr/menu/productList.do?cateIdx=10&menuIdx=43
메뉴는 위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블랙라벨 세프 테이블 커플 세트로
스테이크 1종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립, 뉴질랜드 스프링 램) + 파스타 1종 + 스프 2개 + 에이드 2개 + 후식(커피 또는 차)
가격은 115000원이다.
스테이크는 퀸즈랜드 립아이로 선택 + 파스타는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추가금액시 가능함) + 스프 2개는 샐러드로 교환 (추가금시)하고 치킨 핑커 추가 (이렇게 하면 치킨 텐더 샐러드가 된다) + 망고에이드, 아사히베리 에이드 + 오지치즈후라이 (M) 로 주문했다.
주문하자 마자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다.
따끈 갓 데워져서 부드럽고 맛있다.
저 스프레드가 정말 맛있다. 망고 였던가
주문한 에이드가 2잔 나왔다.
아사히 베리 에이드는 블루베리 맛이나고 망고는 우리가 아는 망고 맛
상쾌한 맛이라서 느끼함을 싹 달래준다.
스프 대신 주문한 샐러드에 치킨 핑거 추가가 나왔다.
원래 샐러드를 안좋아하지만 아웃백 드레싱은 나같은 초딩 입맛에도 맞게 달달하니 맛있다.
오지치즈 후라이는 감자튀김 위에 치즈와 베이컨을 올인 건데, 예상했던 맛으로 맛이 없을순 없다.
다만 치즈가 빨리 굳으니 치즈부분 먼저 건져먹는게 좋다.
메인인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다.
미디엄으로 시켰는데, 약간 덜익은 것 같았다.
굽기 확인하고 더 필요하면 다시 구워 주시는데 귀찮아서 걍 먹었다. ㅎㅎ
고기가 꽤 두껍고 육즙이 가득해서 아주 진한 스테이크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사이드로 나온 새우구이도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벗기기도 쉽다.
캬라멜라이즈드 된 볶은 양파도 같이 먹으면 달달하고 조화가 좋다.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나온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에 스테이크 조각이 올라간 파스타이다.
물론 스테이크가 메인 스테이크 처럼 부드럽진 않지만 새우와 스테이크가 함께 있으니 조화가 좋다.
파스타 소스는 갈릭 크림 소스인데 매콤한 칠리파우더도 있어도 꽤 맵다.
하지만 느끼할수도 있는 크림소스와 균형을 잘 맞춰서 질리지 않게 호로록 들어간다.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와서 보니 양이 상당히 많아서 반은 남겨서 포장해 갔다.
부시맨 브레드도 두조각 포장해주셨다.
계산을 하는데 여러가지 할인을 받아서 크게 부담되진 않게 먹었다. (SKT 15% 할인 + 부레랑클럽 만원할인 쿠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맛 : 3.5
양 : 4.0
가격 : 3.0
서비스 : 4.0
https://place.map.kakao.com/798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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