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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 뚫고 간 싱가포르 여행기 후기 1일 차 / 보스 호텔 (feat. 에어프레미아)
때는 바야흐로 7월 초 우리 부부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그 질병 때문에 해외여행은 못가고 국내만 돌아다니던 중 점점 여행길이 풀리기 시작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있나 싶어서 알아보던중 에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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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요기
2022.08.04.
싱가포르 여행 2일차
오늘 새벽 2시에 호텔에 체크인하고
씻자마자 누운뒤 일어나닌 아침 10시
보스 호텔의 커텐을 걷고 밖을 보았다
시티뷰. 공사가 한창이다
구름이 진 날씨로 덥진 않아 보인다
옷을 차려입고 밖으로 나간다
싱가포르 MRT = 지하철을 타러갔다
한국 신용카드를 지하철에 탭하는 순간 인식 불가
당연히 한국 신용카드가 될 줄 알았다
근데 왠걸 체크카드만 된다고 하는 소리에 당황
그래서 5달러 짜리 카드를 사고 20달러를 충전했다
(가실 분들은 체크카드도 꼭 들고 가세요)
싱가포르 MRT는 모두 영어로 되있어서 이동하기에 정말 편리하다
역사안도 깨끗하고 지하철안에 승객들도 굉장히 조용한편
알고보니 코로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는게 규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리안을 들고 타면 안된다! (농담 같지만 지하철에 경고 하는 문구가 존재한다)
그렇게 비보시티 (Vivo city) 에 도착
가장 먼저 간 곳은 싱가포르에 간다면 지나치면 안되는
야쿤 카야 토스트
오전인데도 아침을 먹기위해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전부 커피와 토스트 세트를 먹길래 우리도 세트를 주문
가격은 5.6달러로 싱가포르 물가 치곤 저렴한 편이다
음료 종류도 많고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먼저 계란과 커피를 주고 기다리면 토스트를 가져다 준다
계란을 반숙 수란. 커피는 굉장히 진득하고 달달하다
저기 계란에 간장을 넣고 풀어서 카야토스트랑 먹는 거라고 한다
친절한 종업원 덕분에 기분이 좋았다
카야토스트에 맛은 특이하다
코코넛의 맛이 나면서도 달달한 설탕과 버터맛이 나서 되게 고급스러우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
한국가면 또 생각날 것 같다
비보시티에서 센토사로 가는 모노레일에 탑승
가격은 무료인 것으로 기억난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가다 보면 보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 곳에 오기위해 그 많은 서류와 이동을 했다
평일에는 오픈을 12시인가에 해서 아직도 줄 서있는 모습
관광객이 많고 다민족 국가라 다양한 국가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드디어 입장
오사카 유니버셜 보다는 작아보이긴 하지만 신난다
미니언 쇼도 보고
이집트 신전에도 갔다가
쥬라기 공원에도 용감하게 방문해서
랩터 탈출쇼도 보고
도도한 새와 간단한 점심도 먹었다
저 자그만한 포테이토 잼에 핫도그가 12불이다
되도록이면 먹지 말자....
슈렉 4D 공연도보고
놀이기구도 거의 다 타봤다!
가장 재밌는거는
트랜스포머?
그리고 비보시티로 다시 돌아와서 저녁으로 요시노야에 갔다
요시노야는 일본 체인점 규동 식당인데 일본에서 맛있게 먹어서 기대하고 가봤다
주문한 라멘과 규동 그리고 마일로(묽은 초코에몽)
라멘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고
규동은 역시 규동 전문점이라 짭조름한게 맛있었다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첫 저녁치고는 대만족! 비도 오고 그래서 따듯한게 좋았다
Yoshinoya · 1 Maritime Square, #02-72/73 HarbourFront Centre, Singapore 099253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다시 MRT를 타고 집에 와서 휴식을 취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에 들었다!
내일이 기대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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