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텐동 맛집 텐동식당

마켓 인유를 다녀 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서성거렸다.

 

https://jistory0126.tistory.com/78

[성수/건대입구] 구제 옷가게 마켓인유

 

그러다가 발견한 텐동집!

 

텐동 식당

 

텐동을 좋아하는 데 지금 사는 곳 근처에는 가기가 힘들어서 좋은 기회다 생각해서 입장!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들어오자마자 이미 만석 ㄷㄷ

 

 

텐동 특성상 회전율이 굉장히 높아서 금방 자리가 난다.

 

홀 인테리어는 바 형식 + 테이블 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찬은 매운 단무지와 생강 절임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물도 반찬 위에 작은 바에 있으니 셀프셀프

 

나는 이까텐동( 기본 채소, 오징어1, 새우2) 

와이프는 치킨 가라아게 텐동 (기본채소, 치킨3) 을 주문했다.

 

주문한지 10분만에 음식이 나와서 놀랐다 ㄷㄷ

 

 

음식이 나오자 마자

와 너무 먹음직 스럽게 담겨져 나와서 벌써 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먼저 새우랑 오징어 부터 먹었는데

 

새우는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10개는 먹을 수 있을듯 했다.

 

오징어는 정말 두꺼워서 쫄깃한 식감이 배가 되는 헤비한 바디감을 자랑한다.

 

 

그리고 우리는 단짠의 민족 아닌가

 

단 간장소스가 물릴때는 김 튀김으로 짠 고소함을 더해주고

옆에 고추 튀김으로 매운맛을 주면 느끼함 없이 계속 즐길 수 있다.

 

 

철저한 육식을 하다가 몸에 미안해 진다면

바로 아래의 채소 튀김을 즐기면 된다

 

단호박, 계란, 버섯 튀김을 차래대로 먹으니 탄단지 황금 밸런스가 몸에 느껴진다.

 

완벽한 식사를 마치고 성수동을 좀 더 거닐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성수동은 처음왔는데 재밌는 곳이다! 또 와야지

 

https://place.map.kakao.com/1071207243#review

텐동식당

 

텐동식당 이까텐동

맛 : 4.0

양 : 4.0

가격 : 4.5

서비스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