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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활정보] 영화 싸게 보는 법 (통신사 할인 X)

by 지스토리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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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 시네마의 영화표 값이 대폭 상승하였다.

지금은 대부분 13000원 정도에 가격을 형성하는데

어릴 적을 생각해보면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의 날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할인을 받으려고 기다리자니 한 세월이고 

그전에 보고싶은 영화가 극장에서 내리는 뼈아픔을 느낄 수 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통신사 할인을 받자니 알뜰폰 사용자는 그러한 혜택이 없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영화를 싸게 보는 법" 을 알려주고자 한다.

 

1. 먼저 '뽐뿌' 라는 사이트에 온라인 장터 게시판에 들어간다.

링크 (뽐뿌 온라인 장터 게시판)

https://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onmarket 

 

뽐뿌 - 온라인장터

 

www.ppomppu.co.kr

2. 가고자 하는 영화관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대리예매를 해주는 많은 글 들을 볼 수 있다. 

뽐뿌 메가박스 검색 결과

 

한 대리예매자의 글

3. 여기서 가격을 비교 해보고 (요즘 시세는 7~8000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통신사할인 받은 금액이다.)

해당 글 작성자에게 쪽지나 연락처가 있으면 문자로

영화관/ 영화관 지점/ 영화 제목/ 시간 / 좌석 

를 보내주면 계좌 번호를 알려줄 것이고 입금하면

예매번호를 알려줄 것이다.

그 예매번호를 이용하여 극장의 키오스크에서 종이티켓으로 발권 하면 된다.

 

*작성자도 처음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선입금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큰돈도 아니고

판매자의 가입일자를 보고 오래되었다면 믿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초특가 할인

가끔은 이런식으로 영화를 1000원에 파는 판매자도 있는데 그 이유는 영화관에서 뿌리는 할인권(빵원 티켓 등)이 있다.  0원에 풀리는 티켓도 있고 2000원 풀리는 티켓도 있는데 그걸 먼저 치열하게 선점해서 다시 파는 판매자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티켓에는 예매기한이 있어서 그 전에 팔지 못하면 시간 낭비니 위처럼 싸게 파는 것이다.

 

아무튼 위의 방법을 이용해서 작성자는 수십회 저렴하게 영화를 보고 있다. 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이유는 없어보이니 공개하고자 하니 모두 한푼이라도 아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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