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리춘시장 백종원 중식 포차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들을 간만에 만났다

약속 장소는 강남역

일찍도착해 기다리는 동안

또간집의 풍자 씨도 보고 재밌게 기다리다가 친구들은 만났다

1차로는 숯불 닭갈비집에서 허기를 채웠다 (금요일이라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음)

 

그리고 2차로 방문한

리춘시장

갈 때는 몰랐는데 이 곳이 백종원 선생님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라고 한다

중식 음식과 포차의 만남

 

 

건물 입구 부터 나 중식이에요 하고 빛을 쏘고 있다

팬더는 귀엽다

 

 

 

백선생님의 포차 답게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다! (가게 불빛이 붉은색이라 메뉴가 잘 안보이는 건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정말 착하다

메뉴당 만원대!

 

이 중에서 우리는 마라 바지락 볶음 + 사막깐풍기를 주문했다

 

 

사막 깐풍기는 기본 깐풍기에 빵가루를 위에 뿌려서 사막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맛은 중국집에서 시키는 깐풍기에 빵가루에 푹신함과 바삭함이 더 느껴진다

맥주 안주로 쵝오

 

 

그리고 마라 바지락 찜

바지락이 꽤 많이 들어간데다가 심심할 일 없게 매콤한 마라향이 소주를 부른다

하지만 자칫하다 또다시 위벽 큰 데미지를 입을 까봐 조금만 먹었다

 

여튼 2차로 가성비있게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매우 추천!

 

강남 리춘시장

맛 : 3.5

양 : 3.5

가격 : 4.0

서비스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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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춘시장 강남역점